한글 모르는 미국인 10대의 한국노래가 놀라운 이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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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모르는 미국인 10대의 한국노래가 놀라운 이유(영상)

입력 2018-11-07 11:42 수정 2018-11-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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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10대 가수는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른다. 그러나 한국말 가사로 된 가요를 완벽하게 따라 부른다. 그저 아름다운 음악을 따라 했을 뿐이라고 한 이 가수의 영상에 한국인 네티즌의 칭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끌로에 모리온도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다. 2002년생인 모리온도는 유튜브 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100만명이 넘는 이들이 모리온도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 중이다. 모리온도는 라디오헤드의 크립 등 유명한 노래를 기타 연주를 하면서 따라 부르는 일명 ‘커버 영상’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뉴욕 브루클린 등을 도는 순회공연도 하고 있다.

그런 모리온도가 부른 한국 가요가 최근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모리온도는 한국어를 할 줄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한국어 노래는 완벽했다.

그가 선택한 노래는 딘의 인스타그램이다. 모리온도는 “이 언어를 할 줄 몰라도 이 노래는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지난달 초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최근까지도 많은 한국인 네티즌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나보다 발음이 더 좋다” “한국말 정말 잘한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자신이 응원하는 한국 가수의 이름을 언급하며 커버 영상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모리온도가 부른 인스타그램은 딘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곡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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