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박근혜, 평생 감옥 갈 정도인가…공감 국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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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박근혜, 평생 감옥 갈 정도인가…공감 국민 없다”

입력 2018-11-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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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정농단 혐의로 재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이 지나치게 높다면서 이에 공감할 국민이 없다고 평가했다.

뉴스통신사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오전 윤상현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바로 살리기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 만들어서 자유민주주의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평생 감옥에 있을 정도로 잘못을 했느냐. 지금 형사재판 중이나 거기에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또 "지금 대한민국이 통째로 넘어가고 있다"며 "김정은 찬양 집회가 버젓이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남북대화와 김정은 찬양은 다른 일"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수사하란 얘기도 없다. 대한민국 모든 권력이 한마디로 좌파에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세력에 희망이 있다고 한 나경원 의원은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 주최자인 윤상현 의원도 반문연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한국당에서 친박 비박을 거론하는 것은 정말 아무도 관심 없는 무의미한 당내 멱살잡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수 빅텐트론을 펼쳤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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