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와아!” 강한나 뒤돌자 드레스 봤던 관객 반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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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와아!” 강한나 뒤돌자 드레스 봤던 관객 반응(영상)

입력 2018-11-30 06:52 수정 2018-11-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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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 늦게부터 다음 날인 오전까지 ‘강한나 드레스’라는 단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5년 전 이맘때도 마찬가지였다. 얼마나 눈길을 잡는 드레스이길래, 한 배우의 이름과 그가 입은 드레스가 두 차례나 검색어에 올랐을까. 강한나는 시선을 끌었던 그 드레스를 입었던 사진을 지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주변인의 조언에 이내 생각을 바꿨다.

강한나는 29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2013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드레스에 대해 얘기했다. 굴욕적인 순간을 안긴 ‘흑역사’를 얘기를 하다가,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다”고 운을 뗐다. 강한나는 “유명한 디자이너이신 맥앤로건의 드레스이고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여배우들이 가장 입고 싶어 하는 디자이너의 작품인데 당시 저에게 한 드레스를 제안해 주셨다”고 했다. 강한나는 당시 검은색 긴 드레스를 입었다. 정면에서 봤을 때 목까지 덮는 흔하고 얌전한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뒤편에서 보면 노출이 상당했다. 엉덩이 일부분이 보일 정도로 아래까지 깊게 파였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강한나는 “당시 드레스를 보고 새롭고 다르지만 멋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뒤로 갈수록 점점 제 흑역사처럼 되어갔다”고 했다. 강한나는 드레스에 맞게 당당한 자세를 취했지만, “엉덩이에 문신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세 보이는 이미지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나 유재석과 화사(마마무) 등 출연자들이 “멋있는 선택이다” “흑역사가 아닌 자랑거리”라면서 입을 모았다. 강한나는 당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이가 자신인 줄 모르는 이가 많다는 출연자의 말에 “(앞으로는) 저 멋진 사진의 주인공이 저라고 말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방송 이후에도 포털사이트에는 강한나와 강한나 드레스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내려오지 않았다. 2013년 10월 3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때도 그랬다. 당시 촬영 영상에는 사진 기자의 놀라는 표정과 관객의 환호 소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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