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갇히고, 화상 입고… 일산 백석역 온수배관 파열,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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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갇히고, 화상 입고… 일산 백석역 온수배관 파열, 피해 속출

입력 2018-12-04 22:41 수정 2018-12-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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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8시43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인근 도로에 매설된 온수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온수 배관 파열로 현재 주변 아파트와 상가 등에 공급되던 난방이 끊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량의 수증기가 솟구치면서 차량 통행도 지장을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시민 다수가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아직 집계 중이다. 뜨거운 물이 주변 건물 1층으로 흘러 들어가 건물 안에 있던 2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온수 배수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긴급출동반을 현장에 급파해 피해 파악 및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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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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