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영화로 만난다…14일 베트남 전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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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영화로 만난다…14일 베트남 전역 개봉

입력 2018-12-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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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축구 열정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활약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오는 14일 베트남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롯데컬처웍스가 6일 밝혔다.

영화는 박 감독이 올초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신화를 일궈낸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은 ‘박항서, 열정을 전하는 사람’이다. KBS미디어가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 베트남 법인이 배급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사령탑에 부임한 박 감독은 특유의 ‘파파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단합시켜 아시아 축구 변방으로 평가받던 베트남의 전력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박 감독 부임 당시 국제축구협회(FIFA) 랭킹 130위였던 베트남은 최근 랭킹이 100위로 급상승했다.

현재 베트남은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4강에 진출했다. 지난 2일 열린 필리핀과의 4강 1차전에서 2대 1로 승리해 결승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해 말레이시아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베트남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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