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랑 재떨이 아냐?” ‘JMT’라는 쉑쉑버거 신메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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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랑 재떨이 아냐?” ‘JMT’라는 쉑쉑버거 신메뉴의 정체

입력 2018-12-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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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인스타그램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콘크리트 메뉴 ‘베리 크리스마스’의 신기한 비주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쉐이크쉑은 지난달 30일 “12월 한 달 동안 유명 셰프와 함께 만든 디저트 ‘베리 크리스마스(Berry Xmas)’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5일 ‘쉐이크쉑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2월 쉐이크쉑과 함께할 새 친구! 이번 겨울을 수놓을 콘크리트는 베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베리 크리스마스’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나 마치 재떨이 같은 비주얼에 담배꽁초 모양의 하얀 물체가 올라가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위터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꽁초 같은 저것의 정체는 도대체 뭐냐”며 “재떨이에 담배가 꽂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하얀색 물체에 대해선 ‘머랭이’ ‘치즈’ ‘마시멜로’ 등 의견이 분분하지만 마시멜로라는 추측이 가장 많았다.

쉐이크쉑 인스타그램

콘크리트는 아이스크림 커스터드와 토핑이 어우러진 쉐이크쉑의 디저트류로 ‘베리 크리스마스’는 ‘제이앨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와 협업해 만들었다. 저스틴 리는 ‘카프레제’(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을 넣어 만든 이탈리아 카프리 풍의 샐러드)에서 영감을 받아 ‘베리 크리스마스’를 만들었고 요거트, 바질, 블루베리, 파마산, 블랙 올리브를 사용했다. 토마토 대신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베리류를 넣었다. 깊은 맛의 그라나 파다노 치즈 아이스크림과 새콤달콤한 베리류, 올리브, 향긋한 바질 시럽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인스타그램

충격적인 비주얼과는 달리 ‘베리 크리스마스’의 맛은 일품이라는 누리꾼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신 메뉴를 직접 먹어본 한 누리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사진을 올리며 “누가 만들었는지 기가 막힌다”면서 “JMT(정말 맛있다는 뜻의 신조어)”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인스타그램에 베리 크리스마스 사진과 함께 “진짜 맛있다”고 평가했다.

베리 크리스마스는 1일부터 쉐이크쉑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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