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롯데 최다 6회 수상 도전’ 손아섭도 동반 가능

국민일보

‘이대호, 롯데 최다 6회 수상 도전’ 손아섭도 동반 가능

입력 2018-12-06 20:52
  • 국민일보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롯데 자이언츠의 골든글러브 수상 역사에서 가장 처음 거론되는 선수는 김용희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3루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83년에는 2년 연속 수상했다. 그리고 1985년엔 지명타자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그리고 박정태다. 1991년 2루수 부문에서 처음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2년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그리고 1996년, 1998년, 1999년에도 수상했다. 5회 수상 기록이다.

2000년대 들어선 이대호가 있다. 2006년과 2007년 연속으로 1루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2010년에는 3루수 부문에서 받더니 2011년에는 다시 1루수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1루수 부문에서 수상했다. 모두 5회 수상이다.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기 전 강민호도 롯데 소속으론 2008년, 2011~2013년 등 4차례 수상했다. 롯데에서 뛰었지만 FA계약을 맺고 삼성 소속으로 받은 지난해도 있다. 5회다.

손아섭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으로 외야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수상에 성공했다. 5회 수상이다.

이대호와 손아섭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되면 6회로 롯데 역사상 가장 많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가 된다.

이대호는 여섯번째 수상이 유력하다. 이번엔 지명타자 부문이다. 125타점으로 공동 2위, 181안타로 3위, 홈런 및 장타율 6위, 타율 공동 11위를 앞세우고 있다. 최주환이 안타 8위와 타점 10위, 타율 공동 11위로 도전 중이지만 이대호가 다소 앞서 있다.

반면 손아섭은 치열한 경쟁 속에 놓여 있다. 안타 2위, 득점 5위, 도루 공동 8위, 타율 17위다. 25명의 후보 중에 3명 안에 들어야 한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과 롯데 전준우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23명이 경쟁하고 있는 모양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많이 본 기사

반려인 연구소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