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상식에서 손석희 앵커를 ‘아빠’라고 부른 현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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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상식에서 손석희 앵커를 ‘아빠’라고 부른 현직 아나운서

입력 2019-01-02 08:48 수정 2019-0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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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JTBC 아나운서의 남다른 수상 소감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자신을 발탁한 손석희 JTBC 대표를 ‘아빠’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장 아나운서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연 ‘2018 아나운서 대상’에서 ‘TV진행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 아나운서는 트로피를 받은 뒤 마이크 앞에 서서 수상소감을 전했다.



“내가 참 부족한 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장 아나운서는 “내가 방송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MBC 신입사원 프로그램에 함께하셨던 모든 MBC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JTBC 아들로서 살아온 지 이제 7년이 막 넘었다”며 “지난 7년 동안 JTBC는 제 마음의 집과 같은 곳이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잘 길러주시고 보살펴주신 손석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가 아들이다 보니 이 자리를 통해 손석희 대표님을 이렇게 한번 칭하고 싶었다”고 말한 장 아나운서는 “아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 아나운서는 또 “시말서 쓰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장 아나운서는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장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아빠에서 빵 터졌다” “진지하게 웃기기 세계 1등” “장 아나 아빠 조금 전 뉴스에서 봤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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