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에 계속 나오는 ‘설리 친구’ 미미의 정체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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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에 계속 나오는 ‘설리 친구’ 미미의 정체 (사진+영상)

입력 2019-01-03 11:20 수정 2019-0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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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이지만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설리는 최근 방송과 인스타그램에서 일반인 친구 ‘미미’를 자주 등장시킨다. 설리와 굉장히 친해 보이는 여성이지만, 낯선 얼굴에 누군가하고 고개를 갸웃하는 이들이 많다. 미미는 설리의 일반인 지인으로 설리가 SNS로 “친구 하고 싶다”고 내밀었다고 한다.

3일 포털사이트에는 ‘설리’ ‘설리 인스타그램’ 등이 상위권 검색어를 차지했다. 새해부터 이날까지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인과의 파티 사진 때문이다. 설리가 지인에 깔려 누워있거나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하는 등 독특한 분위기의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이 사진에서도 미미가 자주 등장했다.

설리는 친구 미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여러 차례 표현했다. 지난달 20일 웹예능프로그램 ‘진리상점’과 관련한 팝업스토어 개장 행사에도 설리는 미미와 동행했다. 자매인 양 비슷한 머리 스타일을 해 관심을 모았다.

미미는 2일 설리가 올린 사진에도 자주 등장했다. 두 사람은 다리를 한껏 들어 올리는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설리는 지난 10월 말 방송 ‘진리상점’에서 미미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인인 미미의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친구 하고 싶다는 생각에 공식 계정 외 다른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쪽지를 보냈고 이것이 인연이 돼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고 했다.

설리는 “(미미가 나와)비슷해 보였고 (미미를)동경하기도 했다”면서 “2살 어린데도 불구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이 친구에게 배울 게 많았고, 무슨 생각을 평소에 하는지 어떻게 살고 무엇을 보면서 살길래 이런 멋있는 생각을 하나하고 생각했다. 나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미는 “진리한테 메시지가 왔을 때 꽤 길게 진심 어리게 왔다. 누군지도 몰랐는데 왠지 얘랑은 친구 하면 좋을 것 같았다. 알고 보니 설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설리에 대해 “유들유들해 보여도 강하다. 곧은 심지가 있다. 서로 배울 게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미미도 “(설리와 )얘기를 나누면서 배울 게 많았고, 나 역시 설리를 동경했다”고 화답했다.(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994년생인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으로 2009년 데뷔한 뒤 2015년 팀에서 나와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미는 설리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에 직원으로 출연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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