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2곳에서 산불 “시민 119 신고가 계양산 전체 확산막은 1등 공신”

국민일보

인천 계양산 2곳에서 산불 “시민 119 신고가 계양산 전체 확산막은 1등 공신”

입력 2019-01-09 20:45 수정 2019-01-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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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인천 계양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계양산 2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소방관들이 줄을 지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계양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긴급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3시 19분쯤 인천 서구 공촌동산1의4일대 계양산 2곳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임야 1650㎡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3시46분쯤 27분만에 꺼졌다.

119 신고자 김모(45)씨는 “계양구에서 공촌동 방향으로 가는데 산불이 나 신고했다”며 “최초 발화지점과 400m 떨어진 지점에도 불이 나고 있었다”고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 9대, 소방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 장비 30대와 인력 8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과 징메이고개 서구방면과 계양구 방면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불로 번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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