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규모 2.5 지진…경북·울산 최대진도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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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규모 2.5 지진…경북·울산 최대진도 Ⅳ

입력 2019-01-10 06:49 수정 2019-01-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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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경북 경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네티즌들은 “진동이 느껴졌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5시31분 경주시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진 발생 위치는 경주시 남남서쪽 5㎞지역으로 북위 35.79, 동경 129.20이다. 발생 깊이는 17㎞다.

최대진도는 경북과 울산 Ⅳ, 경남 Ⅱ다. Ⅳ의 진도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밤에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 반면 Ⅱ의 진도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실제 경북 소방당국엔 지진 발생 여부를 묻는 전화가 10여 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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