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안 쓰던 배우 신세경 발끈하게 한 악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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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 쓰던 배우 신세경 발끈하게 한 악플 하나

입력 2019-01-12 08:34 수정 2019-01-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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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한 네티즌이 남긴 악플을 공지로 띄우는 초강수를 뒀다. 네티즌이 뒤늦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비난이 이어졌다.

신세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누군가 단 댓글 하나를 맨 위에 고정했다. 채널 운영자가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는 공지 등에 이용하는 기능이다. 신세경이 고정한 댓글은 말 그대로 악플이었다. 한 네티즌은 “진국이 진사 곰국 푹 고아서 끓여 먹으면 맛있겠어요”라고 했다. 그가 언급한 진국과 진사는 신세경이 기르는 개의 이름이다.




신세경은 자신을 ‘진사 누나’라고 칭할 정도로 반려견을 끔찍이 아낀다. 그래서인지 이 네티즌의 반려견 언급 댓글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그동안에도 적지 않은 악플을 받았지만 신세경이 직접 나서 대응하기는 처음이다.



이 네티즌은 신세경이 악플을 고정해 여러 사람에게 공개하자, “너무 귀여워서 그런 말을 한 것”이라며 사과의 뜻을 남겼다가 이후 댓글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신세경은 7개 영상을 올렸음에도 50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 요리하는 장면 등 일상의 이야기를 주로 올린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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