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뉴스] ‘시한부 선고’ 강아지의 특별한 버킷리스트

국민일보

[사연뉴스] ‘시한부 선고’ 강아지의 특별한 버킷리스트

입력 2019-01-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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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죽음을 한 달 앞둔 시한부 강아지의 특별한 버킷리스트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주간 잡지 피플은 16일(현지시간) 버킷리스트 모험을 펼치며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한부 강아지 로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펀데일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보호 중인 생후 9주 된 셰퍼드종 로건은 최근 폐 질환으로 불치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로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동물보호단체의 자원봉사자 린디 샌즈는 로건이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로건을 보살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로건을 위해 샌즈와 동물보호단체는 특별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로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버킷리스트 모험을 준비한 겁니다.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로건을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로건 만의 버킷리스트가 완성됐습니다.

피플.

로건의 버킷리스트 목록에는 눈밭에 뒹굴며 놀기, 아이스크림 먹기, 수영하기, 동물농장 구경하기, 장난감 가게에서 원하는 장난감 고르기, 새로운 친구 사귀기, 비눗방울 가지고 놀기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로건은 버킷리스트에 적힌 일들을 하나씩 이뤄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버킷리스트 목록 중 ‘100명의 사람들과 포옹하기’에 로건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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