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막아주려다 결국 1위 만든 효린 꽃게 사진 (영상)

국민일보

차태현이 막아주려다 결국 1위 만든 효린 꽃게 사진 (영상)

입력 2019-01-31 07:39


가수 효린이 방송에서 숨기고 싶었던 사진을 언급해 되레 검색어에 오르는 일을 겪고 있다. 진행자가 준비한 사진을 “효린을 지켜줘야 한다”면서 결국 보여주지 않았는데, 어떤 사진이기에 그러느냐는 궁금증이 오히려 증폭된 것이다.

31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효린 꽃게’가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효린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흑역사 사진을 언급하면서 나온 말이다. 효린은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면서 “그래서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을 먹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그게 잘 안 된다”고 말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이어 MC 차태현이 제작진이 준비해 준 ‘효린 꽃게’ 사진을 공개하려고 했다. 효린은 과거 활동 당시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려 꽃게처럼 보이는 춤을 춘 사진으로 예상하고, 공개해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수 루나도 “지금 봐야 검색을 안 한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사진을 미리 확인한 차태현은 “차마 못 보여주겠다”면서 사진을 감췄다. 이후 사진이 붙은 판넬을 반쪽으로 접기도 했다.

‘효린 꽃게’라 불리는 안무는 다리를 양쪽으로 꽃게처럼 벌리는 동작이다. 효린은 지난 2013년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에서 이 안무를 췄다. 당시 효린은 꽃게 춤을 설명하면서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허벅지 운동이 절로 되는 안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재진 앞에서 이 꽃게 춤을 추면서 민망하다는 듯 웃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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