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만난 손흥민과 박서준… 인스타 사진 미묘한 차이

국민일보

영국서 만난 손흥민과 박서준… 인스타 사진 미묘한 차이

입력 2019-02-11 10:21 수정 2019-02-11 11:10



배우 박서준이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 시티의 영국 축구 경기를 직관했다. 이후 두 절친은 현지에서 만나 회포를 풀었다. 톱스타 절친의 만남은 박서준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SNS에 동시에 올라와 알려졌다.

박서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Happy Sonny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손흥민과 나란히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은 당일 올라온 것이다. 두 사람은 ‘브이’를 그리며 토트넘의 승리와 손흥민의 골을 축하했다.

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후반 45분께 쐐기 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에 3-1 승리를 거뒀다. AP뉴시스


박서준이 올린 사진에는 4시간 만에 44만4000개의 ‘좋아요’가 쏟아졌다.




박서준이 사진을 올린 한 시간 뒤에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도 거의 같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박서준의 사진보다 주변 모습이 더 많이 담겼고, 약간 어두운 화면이다. 손흥민은 원본 그대로 사진을, 박서준이 같은 사진을 보정한 뒤 올린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서준쏘니”라는 애칭을 스스로 붙인 뒤 “크게 승리한 뒤에 내 친구를 만나서 신나게 놀았다”고 썼다. 이후 영문으로 토트넘팬(COYS)에게 감사 인사를 남긴 손흥민은 “수요일 또 보자”고 인사했다. 손흥민의 사진에는 3시간 만에 17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쏟아졌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인 14일 오전 5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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