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동기생인 승리와 관련 없냐” 댓글에 구하라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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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동기생인 승리와 관련 없냐” 댓글에 구하라가 한 말

입력 2019-03-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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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단호히 부인했다.

구하라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찰칵”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1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 한 네티즌이 “승리와 학원 동기생인 하라님은 관련 없으시냐”는 댓글을 남겼고, 구하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구하라는 과거 승리, 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 등과 같은 댄스학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이후 이 학원을 인수해 ‘승리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바꿔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클럽 버닝썬의 사내이사를 역임했던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다. 투자법인 유리홀딩스 설립을 앞두고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것이다. 버닝썬 내에서 마약 유통·성 범죄 등이 벌어졌다는 의혹도 있어, 승리가 클럽 운영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승리가 초대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적으로 찍은 성관계 영상이 공유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가수 정준영도 이 카톡방에 있었다. 다른 유명 연예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승리, 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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