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절친’ 꼽았던 문채원이 요즘 겪고 분노한 일(영상)

국민일보

정준영이 ‘절친’ 꼽았던 문채원이 요즘 겪고 분노한 일(영상)

입력 2019-03-14 05:08 수정 2019-03-14 11:50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문채원이 가수 정준영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의혹에 “계정을 해킹당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14일 각종 커뮤니티에 따르면 문채원은 정준영의 인스타그램 다수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뜻하는 하트를 남겼다. 누군가의 게시물에 관심을 드러낼 때 하는 행동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문제 삼았고, 이런 이야기는 여러 커뮤니티로 퍼졌다. 하지만 하나도 아닌 여러 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게 이상하다며 해킹을 우려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는 악성 루머에 문채원이 거론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도 했다. 소속사는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채원 등 여러 명의 남녀 연예인을 ‘절친’으로 꼽았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피해 여성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준영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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