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딸 부정 채용’ 사실인가…KT 전직 임원 구속

국민일보

‘김성태 딸 부정 채용’ 사실인가…KT 전직 임원 구속

입력 2019-03-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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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회의실에서 딸 취업 특혜 의혹 보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에게 딸이 받은 KT 2013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증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KT 인사업무를 총괄한 임원을 구속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의 딸을 합격시켰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당시 김 의원 딸의 이름이 1차 전형인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실무를 담당한 김씨의 부하 직원 A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가 지난해 2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도 특혜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T 본사, KT 광화문지사 등을 압수수색 했다. 김 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입장문을 통해 “내 딸은 KT 비정규직도 아닌 파견직 근로자였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김씨 재직 당시 김 의원 딸 이외에도 여러 명의 응시자가 절차에 어긋나게 합격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김나연 인턴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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