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 몰랐냐” 댓글 빗발치는 인스타에 박한별 입장

국민일보

“남편 일 몰랐냐” 댓글 빗발치는 인스타에 박한별 입장

입력 2019-03-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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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성 접대와 사건 무마 청탁 의혹 때문에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 요구를 받고 있다. 박한별의 SNS에는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는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 “남편 일로 하차하는 건 옳지 않다”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대부분의 촬영을 마친 박한별은 남편 일로 하차할 일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에는 실시간으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고 있다.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22일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 발표회에서 촬영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멈춰있다. 가장 최근 게시물인 이 사진에는 “남편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의 논란을 몰랐느냐”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말고 속히 하차하다”는 식의 글이 넘쳐났다. 그러나 아직 수사 단계인 데다 남편 일을 몰랐을 수 있다며 박한별 드라마 출연을 지지하는 입장도 적지 않았다.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를 설립할 무렵인 2015년 12월 당시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서울 강남 클럽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 접대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 대화를 주고받은 내용이 최근 공개됐다. 또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의 음주운전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에 청탁한 것으로 보이는 대화를 한 것도 전해졌다.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이런 문제의 대화로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박한별은 남편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할 일은 없다고 소속사를 통해 못박았다. 40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현재 12회까지 방영됐다. 촬영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제작진과 하차 등과 관련해서는 논의한 적이 없다. MBC에도 다시 한번 입장을 확인했다”며 “박한별 본인이 아닌 남편 문제이지 않느냐. 개인적인 문제라서 조심스럽지만,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 2017년 11월 결혼했다. 당시 혼전 임신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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