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유인석 대표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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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유인석 대표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여자(?)’

입력 2019-03-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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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가수 정준영에게도 성매매를 알선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정준영을 성매매 여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묘사했다. 정준영은 또 해외 원정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졌다.

KBS는 15일 정준영이 유리홀딩스 유 대표, 씨앤블루 멤버의 이종현 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입수해 공개했다. 2015년 크리스마스 당일날 유 대표와 나눈 대화엔 성매매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공개된 카톡 내용을 살펴보면 정준영이 먼저 자신의 집 주소와 함께 성관계하고 돌려보내면 되냐고 묻는다. 이에 유 대표는 그렇다고 답했고 정준영은 “비싼 XX인가 봐요”라고 다시 묻는다. 유 대표는 여전히 “응 ㅋㅋㅋ”이라며 답변을 남긴다. 지금 오냐는 정준영의 질문에 유 대표는 “30분 안에 간다”고 회신한다.

아울러 정준영은 2016년 4월 씨앤블루 멤버 이종연과의 카톡 대화 중 베를린 여행에서 성매매 여성들과 만났다고 말했다. 정준영이 먼저 “베를린 재미있다. XX들이랑 XX놀았다”고 말하자 이종현은 “미친”이라고 답한다. 이후 이종현이 “잤냐”고 묻자 정준영은 “어. 여자들 괜찮아. 루마니아 애들이 많아”라고 답한다.

KBS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 곳곳에는 정준영 외에 다른 연예인들의 성매매 정황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2015년 말부터 가수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로 정준영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경찰은 또 정준영이 영상 공유 뿐 아니라 국내외 성매매 정황을 포착한 만큼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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