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야심한 새벽 조용히 삭제한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

국민일보

승리가 야심한 새벽 조용히 삭제한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

입력 2019-03-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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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착 의혹과 성접대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경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

승리는 2014년 11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찰 정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충성”이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해당 사진이 게재된 시점은 공교롭게도 승리가 교통사고를 낸 같은해 9월 12일과 비교적 가까운 날이다. 이날 승리는 서울 강변북로 일산방향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사고를 냈고 경찰은 과속으로 결론지었다.

당시 그가 과속이 아닌 음주운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게 일었다. 승리가 사고를 낸 운전영상을 살펴보면 승리가 심야에 포르쉐 자동차를 몰고 난폭하게 주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경찰은 과속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진은 18일 새벽경 사라졌다. 5년이 지난 사진을 삭제한 분명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세간에 불거진 경찰 유착 의혹을 의식한 것 아니겠느냐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승리의 인스타그램은 활성화된 상태다. 게시물 1660여 개 가운데 사건이 불거진 후 삭제된 사진은 경찰 정복 사진 한 장 뿐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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