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보도’ 당일 황하나가 인스타에 올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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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보도’ 당일 황하나가 인스타에 올린 영상

입력 2019-04-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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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마약 공급책 의혹이 제기된 당일 SNS에서 별다른 입장 없이 제품 홍보와 관련한 게시물을 올렸다.

황하나씨는 1일 인스타그램에 한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김치 홍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인스타그램에서 특정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계속 올리고 있다. 대부분 “내가 써봤더니 좋더라”라는 식의 설명이 달렸다. 황하나씨는 과거 운영하던 개인 인스타그램 대신 이 계정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인스타그램 소개 글에 ‘비즈니스 계정’이라고 적어놨다.



황하나씨는 최근 이 비즈니스 계정에서 네티즌의 반응을 볼 수 있는 댓글 쓰기 기능을 막아놓았다. 일부 네티즌은 황하나씨와의 소통이 막히자, 쇼핑몰에 찾아가서 마약과 관련한 내용을 질문으로 남기기도 했다. 이 쇼핑몰의 운영자는 ‘김치에도 마약을 넣냐’는 식의 조롱 섞인 질문에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짧은 답변을 내놓았다.

이 쇼핑몰은 황하나씨가 홍보한 김치를 판매하면서 ‘마약김치’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하나씨는 이날 마약 공급책이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날 일요시사는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판결문 등을 토대로 황하나씨가 과거 조씨에게 필로폰을 건넸고, 조씨의 투약 과정을 조언하는 등 공모했지만 소환 조사도,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황하나씨는 가수 박유천과 공개 연애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적이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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