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장 첫골’ 손흥민이 보인 귀여운 반응 (골+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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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장 첫골’ 손흥민이 보인 귀여운 반응 (골+인터뷰 영상)

스퍼스 TV 인터뷰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입력 2019-04-04 07:12 수정 2019-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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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새 구장에서 첫 골을 넣은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역사적인 골을 넣은 손흥민의 인터뷰를 발 빠르게 SNS에 전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골을 넣었다. 특히 손흥민이 넣은 이날의 골은 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나온 프리미어리그 경기 첫 골로 기록됐다. 토트넘은 첫 골의 주인공인 손흥민의 인터뷰를 토트넘 트위터에 즉각 올렸다. 손흥민은 스퍼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골은 손흥민의 시즌 17호로, 프리미어리그만 따지면 12호 골로 기록됐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토트넘의 파상공세는 전반전부터 치열했다. 그러나 골 가뭄이 이어졌고, 손흥민은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슛을 때렸고, 이것이 상대 수비수의 발을 스쳐 골대 오른쪽 그물을 흔들었다.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 경기에서의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은 후반 35분 손흥민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수비와 엉켜 넘어지면서 흐른 공을 에릭센이 골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이날 새 홈구장에서 치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2대 0으로 완승했다. 최근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에서 벗어난 토트넘은 순위를 3위(승점 64)로 끌어 올렸다.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 경기에서의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교체돼 나갔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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