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청혼 아닌 협박했다는 이태란 결혼 스토리…미우새 영상

국민일보

남편한테 청혼 아닌 협박했다는 이태란 결혼 스토리…미우새 영상

입력 2019-04-08 08:17 수정 2019-04-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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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란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이태란이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이태란은 “결혼한 지 몇 년 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5년 됐다. 6년 차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알콩달콩하게 잘 산다고 얘기를 들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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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태란은 “그때 서른아홉이었다. 마흔을 넘기기 싫었다”면서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질렀다”고 털어놨다. “생각할 시간을 며칠 줬더니 연락이 오더라”고 한 이태란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청혼을 한 게 아니라 협박을 한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겼다.

이태란은 결혼 생활도 언급했다. “결혼 직후 열흘 정도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남편에게 ‘네가 없는 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외로워 눈물이 난다’고 문자가 왔더라”고 한 이태란은 “평소 말이 없던 사람이 글로 표현하니 더 절절하게 느껴졌다. 나는 좀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진짜 순정파거나 초절정 고수”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태란은 2014년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결혼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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