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한 입에 삼키다 실신… 日 유튜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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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한 입에 삼키다 실신… 日 유튜버 사망

입력 2019-04-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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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일본에서 여성 유튜버가 주먹밥을 삼키다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버즈피드 재팬에 따르면 먹방 유튜버 A씨는 지난 8일 주먹밥(오니기리)을 한 입에 넣고 삼키는 장면을 생중계하다 실신했다. 방송 도중 그녀는 거품을 물고 쓰러졌고 이후 약 20분간 구급대원이 이 유튜버를 응급처치하는 장면까지 그대로 중계됐다. 현재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삭제됐다.

사고 발생 3일이 지난 11일 유튜버의 가족이 SNS를 통해 “A씨가 10일 오후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며 사망소식을 전했다.

일본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주먹밥 빨리 먹기’ 등이 유행하면서 관련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2016년에는 시가현에서 열린 3분 이내 주먹밥 5개 먹기 대회에서 28세 남성이 사망한 일도 있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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