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와 갈비탕의 만남…이색 조합 ‘신선’

국민일보

쌍화와 갈비탕의 만남…이색 조합 ‘신선’

당귀 등 10가지 한방 원료 우려낸 국물에 갈비 넣어 ‘새로운 풍미’

입력 2019-04-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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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종별 이색 컬래버레이션(조합)이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음료와 전통 식품 혹은 제약사와 패션브랜드의 협업처럼 새로운 소재의 조합이나 이색적인 만남에 대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광동제약은 기존 갈비탕에 진쌍화 농축액을 활용한 ‘쌍화 갈비탕’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쌍화 갈비탕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우려낸 국물에 부드러운 갈비가 담겨있어 새로운 풍미의 한끼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쌍화 갈비탕을 맛본 소비자들은 쌍화와 갈비탕이라는 상이한 소재가 신선한 조화를 이뤄 지금까지 없던 보양식이 출시됐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이 제품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광동 진쌍화 1/3병을 추가로 넣어 끓이면 되고, 당면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한정식집 상차림처럼 푸짐한 느낌을 살릴 수도 있다.

쌍화 갈비탕은 광동제약이 출시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광동약선’의 5가지 제품 중 하나로, 음식과 약은 똑같이 건강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약식동원’의 철학을 담고 있다.

광동약선 제품군은 국 탕 찌개 등 5가지로 구성돼있다. 각 제품을 살펴보면 쌍화 갈비탕, 헛개 황태해장국, 옥수수수염 우린 우렁된장찌개, 돼지감자 우린 짜글이, 연잎 우린 약콩 들깨탕 등으로 자연 재료를 충분히 넣은 진한 국물과 풍부한 내용물(건더기)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한방 원료 사용 등을 통해 식재료간 조화를 극대화함으로써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라는 기본원리를 담았다.

요즘 가정간편식은 1980년대 ‘편의성’을 위주로 시작된 1세대 이후 맛과 영양을 고려하는 단계를 거쳐 현재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4세대까지 발전하고 있다.
최근의 소비자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석 결과에서도 ‘가정간편식’과 함께 언급된 연관어에 대한 빅데이터에 ‘건강, 영양, 맛’ 등이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업종과 분야를 넘나드는 이색 컬래버레이션은 소재, 패키지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어필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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