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유시민, ‘유튜브 합동 방송’ 추진…“알릴레오 측에서 제안”

국민일보

홍준표·유시민, ‘유튜브 합동 방송’ 추진…“알릴레오 측에서 제안”

입력 2019-04-20 15:05 수정 2019-04-20 17:51
뉴시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만간 유튜브에서 합동 방송을 진행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와 ‘유시민의 알릴레오(알릴레오)’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TV홍카콜라 제작 총괄을 맡은 배현진 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알릴레오 측에서 감사하게도 먼저 제안을 주셨다”며 “저희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추진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취지를 갖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다. 5월 말이나 6월 초쯤에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방송 내용과 날짜 등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다음 달 23일 이후부터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대표는 6·13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12월 TV홍카콜라를 개국했다. 현재 구독자 2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알릴레오는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에서 제작하며, 유 이사장이 진행을 맡고 있다. 구독자는 74만명에 달한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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