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계약금 3억원+위약금 토해낸다” 보도에 전 소속사 반응

국민일보

“정준영, 계약금 3억원+위약금 토해낸다” 보도에 전 소속사 반응

입력 2019-04-23 23:06 수정 2019-04-23 23:52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위약금과 계약금 등 3억원을 배상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메이크어스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9년 1월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을 하면서 3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3월 불법 촬영물 촬영 및 유포 혐의(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되면서 계약을 해지당했다. 이로 인해 소속사에 재산상, 이미지상 큰 손해를 끼쳐 계약금 원금은 물론 위약금까지 물어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메이크어스 측은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정준영의 전속 계약금반환 및 위약금 청구 보도에 대해서 사실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최종훈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일행과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사진·음성 파일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정준영의 첫 재판은 5월 10일 진행된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