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련산 80조원대 매장 추정”… 구리 관련주 상한가

국민일보

“부산 금련산 80조원대 매장 추정”… 구리 관련주 상한가

입력 2019-04-26 10:11 수정 2019-04-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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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그래픽

부산 도심 금련산에 80조원대의 가치를 가진 구리(Cu)가 대규모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일보 2019년 4월 26일자 14면 보도).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구리 가공업체 이구산업은 2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1855원)보다 555원(29.92%) 오른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를 찍었다. 같은 업종의 대창은 같은 시간 전 거래일 종가(1050원)보다 285원(27.14%) 상승한 1335원을 가리켰다. 상한가(1365원) 목전까지 다가갔다.

두 업체는 구리를 압연·압출하는 기업이다. 금련산에서 구리 매장 소식이 전해진 이날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부산국제관광개발(대표 강호성)은 광업등록사무소에 채굴권 허가를 신청, 수영구 금련산 81광구의 가로 20m·세로 40m·깊이 20m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해 구리 3600t이 매장된 사실을 확인했다.

구리는 t당 700만원. 표본조사를 실시한 800㎡에서만 시가 253억원어치가 발견된 셈이다. 81광구 전체면적 80만평(264만㎡)에 매장된 구리의 가치는 8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산국제관광개발은 전문기관을 통해 81광구에 대한 구리 매장량 조사를 끝내는 대로 채굴과 저변시설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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