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대마초는 한약” “신의 선물” 발언 논란

국민일보

래퍼 아이언 “대마초는 한약” “신의 선물” 발언 논란

입력 2019-04-26 14:40
래퍼 아이언. 뉴시스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래퍼 아이언이 “신의 선물” “한약”라며 대마초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아이언은 지난해 11월 대마초 흡연과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지난 19일 아이언의 근황을 전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아이언은 “사회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며 “당시에는 전 여자친구에 대한 반성의 마음이 없기도 했고 상처도 많이 줬다”며 “나를 방어하기 위해 허벅지를 자해하며 거짓말도 했는데 돌이켜보면 부끄럽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이어 그는 대마초를 “사회에 필요한 신의 선물”이라며 “지금도 변함없이 대마초는 한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술이랑 담배가 진짜 마약이다. 대마초는 자연에서 자라는 것”이라며 “대마초를 적극 장려하고 싶은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이언은 “필로폰이나 히로인 같은 건 절대 하면 안된다”며 “인생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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