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걱정 산 폭죽에 놀라 숨는 레드벨벳 조이(영상)

국민일보

팬들 걱정 산 폭죽에 놀라 숨는 레드벨벳 조이(영상)

입력 2019-05-13 05:11 수정 2019-05-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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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공연 중 폭죽에 놀라 숨는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조이는 “프로답게 대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팬들은 “사과할 일이 아니다”며 조이를 다독였다.

조이는 11일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어서 올린다. 예전에 눈앞에서 폭죽 터지는 걸 본 이후로 폭죽을 많이 무서워하는데 오늘은 예상치 못한 데다가 갑자기 이명까지 들려서 마지막 인사를 못한 채 들어가게 됐다. 죄송하다”며 “지금은 괜찮아졌다. 걱정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매 무대마다 잘하고 싶은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올 때마다 프로답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되게 미워진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도 했다.



팬들은 “안쓰럽고 마음이 아팠다. 전혀 사과할 일 아니다” “걱정만 했는데 왜인지 이유를 알려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가 폭죽에 놀라 숨는 장면은 각종 공연을 촬영하는 이른바 팬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에는 춤을 추던 조이가 공연 막바지를 알리는 폭죽에 귀를 막고 서서 괴로워하는 장면이 나왔다. 무대 옆에 설치된 진행자석에 쪼그려 앉은 조이는 폭죽이 터지는 내내 귀를 막았다. 폭죽이 다 터지고 진행자가 말을 이어갈 때도 조이는 무대 쪽으로 오지 못했다.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 등 레드벨벳 다른 멤버들이 조이 쪽으로 다가와서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장면도 있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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