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x이성경 ‘걸캅스’ 해냈다… ‘어벤져스4’ 제치고 1위

국민일보

라미란x이성경 ‘걸캅스’ 해냈다… ‘어벤져스4’ 제치고 1위

입력 2019-05-15 11:27 수정 2019-05-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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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 한 장면.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전날 관객 7만655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연속 정상을 지키던 ‘어벤져스: 엔드게임’(6만9945명)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것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2만8459명) ‘명탐정 피카츄’(1만812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는 좌석수와 상영횟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 속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올해 여성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건 ‘마녀’ ‘도어락’ ‘항거: 유관순 이야기’ ‘캡틴 마블’에 이은 다섯 번째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맞서는 여성 형사들의 통쾌한 활약상에 전 세대 관객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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