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4득점 6실점 구조’ KIA, 공수지표 총체적 난국

국민일보

‘KIA, 4득점 6실점 구조’ KIA, 공수지표 총체적 난국

입력 2019-05-15 15:26

KIA 타이거즈는 14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양현종의 7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1대 6으로 패했다. 4연패다. 이 기간 동안 뽑은 점수는 8점, 내준 점수는 24점이다. 경기당 2점을 뽑고 6점을 내주는 구조다. 그러면서 13승 28패 1무로 승률 0.317을 기록하고 있다. 승패마진이 벌써 -15가 됐다.

KIA의 공수 지표는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다. 팀 타율은 0.252로 최하위다. 출루율은 0.326으로 역시 꼴찌다. 출루가 되지 않다 보니 득점도 175득점으로 순위표 가장 밑에 있다. 득점 1위 키움 히어로즈의 250득점과는 75점 차이가 난다. 경기당 4득점을 올린 셈이다.

안타는 363개로 9위, 홈런은 22개로 10위다. 홈런 1위 NC 다이노스의 53개와는 31개나 차이가 난다. 득점권 타율은 0.241로 10위다. 말그대로 물방망이 타선인 셈이다.

KIA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5.79로 5.90인 롯데 자이언츠에 조금 앞선 9위다.그러나 선발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6.25로 가장 좋지 못하다. 불펜진 또한 5.21로 전체 8위에 머물러 있다. 피안타율은 0.292로 10위다. 43경기에서 258실점했다. 경기당 실점은 6점이나 된다. 선발 싸움도 되지 않고, 불펜 경쟁에서도 상대팀에 밀리는 구조다.

이대로라면 가을야구는 물론이고 탈꼴찌도 힘들다. 극적인 변화를 모색할 때가 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많이 본 기사

포토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