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로서 약속” 박한별, 남편 유인석 ‘A4 3장’ 탄원서에 쓴 말

국민일보

“아내로서 약속” 박한별, 남편 유인석 ‘A4 3장’ 탄원서에 쓴 말

입력 2019-05-15 15:31 수정 2019-05-15 15:32
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35)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영장실질심사 탄원서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박씨는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다.

박씨는 탄원서에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린다”고 적었다.

박씨는 또 유씨가 10회가 넘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출석했다는 사실과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씨와 승리에게는 성매매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전날 밤 늦게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성접대 등 다른 혐의 또한 소명 정도와 피의자의 관여 범위, 수사 경과,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강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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