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저지율 10%대 포수 누구?’ 유강남·이지영·이재원·김민식

국민일보

‘도루저지율 10%대 포수 누구?’ 유강남·이지영·이재원·김민식

입력 2019-05-15 15:45 수정 2019-05-15 15:54

LG 트윈스의 주전포수는 유강남(27)이다. 타격에선 일정 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 141타수 36안타, 타율 0.255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 6개, 2루타 9개를 때려냈다. 다만 득점권에선 0.216으로 자신의 타율보다 낮다.

문제는 수비에 있다. 실책은 4개를 범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34)와 함께 리그 전체 1위다. 그리고 도루 저지율이 너무 낮다. 30번의 도루 가운데 저지한 것은 5차례 뿐이다. 도루 저지율이 16.7%로 리그 전체 포수 중 최하위권이다. 지난해 25%보다도 더 떨어졌다. 백업 포수인 정상호(37)는 6개 도루를 한 차례도 방어하지 못했다.

LG 포수진의 도루 저지율은 13.9%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유일하게 10%대 도루저지율을 기록 중인 팀이다. 1위 KT 위즈의 42.2%와는 차이가 너무 크다.

유강남보다 더 낮은 도루 저지율을 기록 중인 포수들도 있다. 롯데 자이언츠 김준태(25)는 19번의 도루 시도 중 2차례밖에 막아내지 못했다. 도루 저지율은 10.5%다.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33) 또한 18번 도루 가운데 2차례를 막아내 11.1%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 중이다. KIA 타이거즈 김민식(30)도 13.3%로 저조하다. 롯데 안중열(24)도 16.7%에 불과하다. SK 와이번스 주전포수 이재원(31)도 28차례의 도루 시도 중 5차례만 막아내 17.9%의 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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