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계약 결렬’ KBL 2019 FA 원소속구단 협상결과 발표

국민일보

‘김종규 계약 결렬’ KBL 2019 FA 원소속구단 협상결과 발표

입력 2019-05-15 15:56 수정 2019-05-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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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프로농구(KBL)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KBL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19 KBL FA 원 소속 구단 협상에서 총 56명의 대상자 중 27명의 선수가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명은 재계약이 결렬됐다.

김시래는 원 소속 구단 창원 LG와 6억원(5년), 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과 양동근은 각각 5억5000만원(2년)과 4억원(1년)에 도장을 찍었다. 서울 SK는 최부경과 4억5000만원(5년), 안양 KGC 양희종은 4억원(3년)에 합의했다. 인천 전자랜드 차바위, 정영삼은 각각 4억원(5년), 2억5000만원(3년), 서울 삼성 김태술은 1억원(1년)에 잔류하게 됐다.

올 시즌 FA 최대어라고 평가받던 김종규는 원 소속 구단 창원 LG와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이 와중 잡음이 일어 귀추가 주목된다. KBL 관계자는 “LG 구단의 사전접촉 이의제기에 따라 협상결과 공시가 보류됐다”며 “향후 재정위원회의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 김상규(전자랜드), 정희재(전주 KCC), 전태풍(KCC), 최현민(KGC), 한정원(원주 DB) 등 총 20명의 선수가 나머지 구단과 협상에 나서게 됐다.

한편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하승진(KCC)과 KBL 역대 최고령 선수 문태종(현대모비스) 등 총 8명은 2018-19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됐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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