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PraY로 돌아오는 편이야

국민일보

KT PraY로 돌아오는 편이야

입력 2019-05-20 18:03 수정 2019-05-20 18:05
라이엇 게임즈 제공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kt 롤스터에 입단했다.

kt는 20일 게임단 SNS 채널을 통해 김종인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2019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김종인이 kt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은퇴 선언을 번복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선수로의 열정을 보이기로 한 김종인의 성공적 복귀와 서머의 kt를 위해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종인은 은퇴 선언 한 달 만에 다시 프로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 동안 휴식을 취해온 김종인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잘할 자신이 없다. 자신감이 줄어들었다”며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kt 입단으로 그는 약 반년 동안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다시금 프로게이머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됐다.

kt가 지난 스프링 시즌에 약점으로 지목됐던 바텀 라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t 관계자는 이번 영입과 관련해 “김종인이 실력적인 부분, 커리어적인 부분에서 제일 뛰어난 선수 아닌가”라며 “사실 지난 스토브 리그 때부터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설득에 설득을 거듭했고, 김종인도 큰맘을 먹고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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