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마약 ‘야바’ 유통 및 흡입한 불법체류 외국인들 검거

국민일보

합성마약 ‘야바’ 유통 및 흡입한 불법체류 외국인들 검거

입력 2019-05-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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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한 합성마약 야바. 고양경찰서 제공

합성마약류 ‘야바(YABA)’를 대량으로 유통하고 흡입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씨(23) 등 태국인 1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판매책에게 필로폰 성분의 합성마약인 야바 400정을 들여와 포천시 공장 일대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과 숙소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면서 시가 3200만원 상당의 야바 403정과 판매 수익금 197만원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지역의 불법체류자를 중심으로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외국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을 시도한 정황도 확인돼 국정원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유통사범을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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