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청소년은 언제나 역사 중심에 서 있어”… 의미는?

국민일보

염태영 시장 “청소년은 언제나 역사 중심에 서 있어”… 의미는?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전시·체험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열려

입력 2019-05-24 07:43
  • 네이버 채널구독 이벤트 당첨자 발표

“청소년은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은 “청소년은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청소년에 대한 찬양론을 폈다.

염 시장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1919년 3·1운동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광주학생 운동(1929년)의 중학생, 2·28민주운동(1960년)의 고등학생 등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며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주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미래 선언’에서 “모든 이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주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또 현재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도 열렸다.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17개),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되는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전시홀에서는 운영되는 전시·체험 부스는 역대 최대 규모다.

미래 혁신존, 진로 드림존, 행복 나눔존, 창의 재능존, 안전 누리존, 국제 교류존, 2019 다시 청소년이다 등을 주제로 360여 개 부스가 설치됐다.

24일에는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청소년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이 열리고,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공연 ‘백 년의 침묵’이 상연된다.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박람회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주제를 ‘2019 다시 청소년이다!’로 정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