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관 “北 미사일 발사는 통상적 군사 훈련”

국민일보

주한미군사령관 “北 미사일 발사는 통상적 군사 훈련”

입력 2019-05-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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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군 주요직위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이달 초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 세계의 군은 통상적 훈련을 한다”고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보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이 최근 한반도에서 보여준 움직임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 국면에 어떤 변화도 주지 않았으며, 외교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연합 준비태세는 약화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만 100회 이상의 연합훈련이 이뤄졌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체결된 남북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서는 “신뢰구축 조치들을 담고 있으며, 실수와 오판의 확률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한반도에 뚜렷한 긴장완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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