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가능성” 포브스 전망…확정땐 4번째 한국인 출신

국민일보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가능성” 포브스 전망…확정땐 4번째 한국인 출신

입력 2019-05-24 09:28

미국 경제 전문 매거진 포브스는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아직 올스타전에 출전한 적이 없다. 2001년 박찬호, 2002년 김병현, 그리고 지난해 추신수가 올스타 무대를 밟았다. 출전이 확정된다면 한국인 출신으론 네 번째 선수가 된다.

스포츠머니 하워드 콜은 24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올스타전 선발 투수 전망 가능성을 담은 기고문을 포브스에 게재했다.

콜은 “류현진의 올스타전 출전 여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문제는 류현진이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나설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밝혔다.

콜은 “현재로선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뽑혀 올스타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류현진은 올 시즌 59.1이닝을 던져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했다”며 “특히 59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4개의 볼넷밖에 허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콜은 “올해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지휘봉은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승률 1위를 달리는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류현진의 올스타전 선발 투수 선정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올스타전은 7월 9일 아메리칸리그에 속한 클리블랜드에서 열리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선정엔 아무런 외부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콜은 “다저스가 구단 목적에 따라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류현진의 올스타전 선발 등판 가능성은 커 보인다”며 “만약 내일 올스타전이 열리면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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