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나는 전골 얼굴에 부은 남성…뜨거워 펄쩍 뛰는 피해자

국민일보

김 나는 전골 얼굴에 부은 남성…뜨거워 펄쩍 뛰는 피해자

입력 2019-06-10 09:48 수정 2019-06-10 10:54
YTN캡처

50대 남성이 지인과 다투던 중 뜨거운 전골을 얼굴에 부어버린 영상이 공개됐다. 김이 나는 국물을 뒤집어쓴 지인이 고통스러워 몸부림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YTN은 지난 8일 오전 대전 선화동 한 해장국집에서 두 남성이 다투다 한 남성이 버너에 냄비째 올려진 감자탕 전골을 부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관련 영상을 9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엔 두 남성이 다투는 장면이 담겼다. 한 남성은 앉아 있고 다른 남성은 서 있다. 서 있는 남성이 뭐라고 얘기를 하자 앉아 있던 남성이 먼저 국자가 든 그릇을 집어 던진다.

그러자 서 있던 남성이 버너에 올려 둔 냄비를 들어 앉아 있는 남성의 얼굴에 부어버린다. 바닥에 튄 국물에서 수증기가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상태다. 뜨거운 국물을 뒤집어쓴 남성은 고통스러워 펄쩍펄쩍 뛴다.

이 남성은 얼굴과 가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경찰은 지인끼리 술을 마신 뒤 시비가 붙어 벌어진 일로 보고 가해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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