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소개팅 ‘닥터니즈팅’을 아시나요?

국민일보

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소개팅 ‘닥터니즈팅’을 아시나요?

입력 2019-06-10 16:11
김유현 인하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의사끼리 만나고 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소개팅 ‘닥터니즈팅’ 6회 모임이 오는 16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진행은 닥터니즈 김유현 이사와 김진수 이사가 맡는다.

이 모임은 의사회원 1만여 명을 가진 일차의학회 공식 커뮤니티 ‘닥터니즈’의 공식 행사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의사 전문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와 진행자 모두 의사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다른 모임과는 차별점이다. 개인정보에 민감한 직종의 특성상 의사 인증을 통과한 참여자에게만 장소와 시간이 공개된다.

그 흔한 진행사진 한 장 남기지 않지만 입소문과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벌써 다섯 번의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6회 모임도 조기 마감됐다.

개인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선별하여 진행하는 소위 ‘결정사’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진행 장소에서는 서로의 이름을 가리고 만남을 이루는 블라인드 미팅 형식이다.

닥터니즈 김유현 이사는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소개팅이나 결혼정보회사의 모임에는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기존 결정사는 비용도 많이 지출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려면 시간과 노력 또한 많이 소모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닥터니즈팅은 최소한의 비용만을 지출하여 좋은 시간을 갖도록 진행하고자 노력하며, 이런 행사 외에도 닥터니즈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수 있는 많은 것들을 계획 중”이라며 “예를 들면 노무나 세무 문제 등을 공유하고 정리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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