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류교회는 쇠퇴, 아프리카 오순절과 힐송교회는 성장

국민일보

영국 주류교회는 쇠퇴, 아프리카 오순절과 힐송교회는 성장

입력 2019-06-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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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아프리카 오순절 교회와 힐송교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T)가 최근 보도했다.

반면 영국 성공회와 같은 기존의 교회들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영국의 3대 교단은 영국 성공회와 장로교, 로마 가톨릭이다. 이들은 최근 5년 동안 16% 감소했다.

반면 ‘힐송 런던 캠퍼스’와 ‘아프리카 오순절 교회’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힐송 캠퍼스는 호주의 힐송교회가 전 세계에 세우고 있는 캠퍼스 중 하나다. ‘힐송 뉴욕’ ‘힐송 이스라엘’ 등 해외 캠퍼스가 있다.

런던 도미니언 극장에서 매주 예배를 드리는 ‘힐송 런던’ 예배에는 5000명이 모인다. 이 중 70%가 25세 미만으로 젊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최근 힐송 런던은 예배 장소가 협소해 두 곳의 극장을 추가로 빌렸다.

로버트 벡포드 영국 캔터베리대 신학 교수를 “젊은이들이 힐송의 실제적인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에 열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오순절 교회는 ‘동일 언어 공동체’가 성장의 이유다. 교회 성장 전문가 도널드 맥가브란은 “사람들은 자기 민족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한다”며 아프리카 오순절 교회가 성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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