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공사장서 방수작업자 4명 가스 중독

국민일보

나주 공사장서 방수작업자 4명 가스 중독

입력 2019-06-11 22:11
전남 나주의 한 공사장에서 누출된 가스에 작업자 4명이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5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 한 마트 신축 공사장 지하 물탱크 안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김모(61)·손모(51)·신모(65)·김모(64)씨 등 4명이 가스 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 사고로 쓰러진 2명과 어지럼증을 호소한 2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지하 물탱크(가로 3.5m·세로 7m·높이 5.5m)에서 2인1조로 방수 작업을 했으며, 마무리 작업 중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스안전공사에 가스 농도 측정을 의뢰하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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