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출간

국민일보

‘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출간

입력 2019-06-12 14:12

최근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직장에서의 퇴직연령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자신의 직장생활 경험을 기초로 퇴직 후의 프리랜서 직업으로 ‘헤드헌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작년 말 이후 국내에 헤드헌터 관련서적이 상당수 출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국내 최대서치펌의 하나인 맨쉬컨설팅주식회사 이덕진 대표의 ‘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를 눈에 띈다.

이 책은 단순히 단순히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나 개인적인 성공사례 중심의 자서전 등 기존 헤드헌터 관련 서적과는 달리 헤드헌터에 관심을 갖는 많은 헤드헌터 지원자들에게는 대다수의 신입 헤드헌터들이 중도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 헤드헌터 업계 상위 3%의 헤드헌터들의 업무방법 등을 설명하는 ‘헤드헌터 업무 실전지침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예비 및 현직 헤드헌터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것이다. 최근의 구인, 구직 시장의 환경이 점진적으로 온라인과 헤드헌터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환경에 맞게 ‘구직자’ 및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도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내용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효율적인 헤드헌터를 통한 구인, 구직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신입 또는 예비 헤드헌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편과 현직 헤드헌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편에서는 헤드헌터 업계 초기와 전혀 다르게 바뀌어진 현재의 환경에 대한 상황설명과 신입 헤드헌터들의 입장에서 시작 전에 이해하여야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실전편에서는 억대 수입의 헤드헌터들이 어떻게 장기적으로 고소득의 직업인 헤드헌터로서 행동하고 살아가는지, 그리고 헤드헌터 업무과정에서 만나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설명도 포함하고 있다.

1년에 1억 이상을 벌어가는 헤드헌터가 수백 명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1년에 최저임금도 못 벌어가는 헤드헌터 또한 수 천명이 존재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성공사례만 이야기하는 정보나 미사여구로 포장된 헤드헌터에 대한 소개만을 듣고 새로운 경쟁사회에 무턱대고 뛰어드는 예비 헤드헌터들이나 헤드헌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채 헤드헌터들을 만나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 또는 구인회사 인사담당자들에게 ‘현직 헤드헌터이자 국내 Top서치펌대표의 입장에서 가능한 솔직하고 객관적인 헤드헌터 업계의 현실’을 알려주는 것이 옳다는 믿음을 가지고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내용까지 담고 있다.

이덕진 대표는 현직에 있는 많은 헤드헌터들이 자신이 속한 제한된 환경 안에서 경험한 내용만으로 성공한 헤드헌터들에 대한 충분한 간접경험을 하지 못하고 안주하는 현실에 대해 보다 넓은 시각에서 장기적으로 헤드헌터로서 성공하는 방향에 대해 작은 불빛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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