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통해 이희호 여사 조문과 조화 전달

국민일보

북, 김여정 통해 이희호 여사 조문과 조화 전달

입력 2019-06-12 15:08 수정 2019-06-12 15:12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AP뉴시스

이희호 여사 별세와 관련해 북한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조전과 조화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북측이 이날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김 위원장 명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김 위원장이 보내는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12일 오후 5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귀측의 책임 있는 인사와 만날 것을 제의한다”며 “우리측(북측)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인 김여정 동지가 나갈 것”이라고 통지문에서 밝혔다.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판문점에서 김 제1부부장과 만난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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