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픈 환자들이에요” 태연이 우울증 고백하며 팬들에게 한 부탁

국민일보

“다들 아픈 환자들이에요” 태연이 우울증 고백하며 팬들에게 한 부탁

입력 2019-06-17 08:19 수정 2019-06-17 10:18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태연이 SNS 활동이 뜸한 이유에 대해 우울증 치료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연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봐 달라”며 팬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좀 아팠다.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달라. 고맙다. 미안하다”고 밝혔다.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고백한 태연은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조울증이던 우울증이던 쯔쯧 거리면서 누구 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달라”고 한 태연은 “다들 아픈 환자들이다”라고 부탁했다.

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태연은 “힘 좀 내야 할 것 같아 말을 걸었다”며 “덕분에 좋은 영향 받고 간다. 괜찮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태연의 인스타그램에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13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한 태연은 2주 가까이 SNS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 9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채널 ‘탱구TV’도 지난달 14일 이후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이날 활동 재개를 묻은 질문에 태연은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는 무기한 연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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