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해설자도 맹비난한 MLB 초딩급 플레이(영상)

국민일보

[왱] 해설자도 맹비난한 MLB 초딩급 플레이(영상)

입력 2019-07-15 17:10

글러브를 던져서 안타성 타구를 잡으면 아웃일까?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에인절스의 콜 칼훈이 안타성 타구를 쳤는데 텍사스의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가 손에 끼고 있던 글러브를 던져 공을 맞추려고 한 것이다. 해설자도 혀를 찼다.



“지금 앤드루스 선수의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가 나왔어요. 사실 저거는 초등학생들도 하지 않는 플레이거든요. 사실 이거는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유튜브 채널 ‘SPOTV 휴게소’에 이 영상이 올라왔고 댓글로 “공중에 떠있는 공을 글러브 던져서 튕겨낸 다음에 그 공을 잡으면 플라이아웃인가요?”라는 질문이 달렸다. 우리에게 직접 취재 의뢰가 들어온 건 아니지만 대신 KBO에 전화를 걸었다.


KBO 관계자가 설명했다.
“(수비수가) 몸에 있는 어떤 모자든 (글러브든) 뭐든 던졌을 경우에는 3루 베이스를 줍니다. 3개 베이스를 주고요”

수비수가 날아오는 타구를 향해 글러브를 던져서 맞히면 3루타로 인정해준다는 것이다. 만약 루상에 주자가 있었다면 3루 베이스를 더해 홈에 들어오게 된다. 이런 사실을 메이저리거가 모르진 않았을 텐데 앤드루스는 왜 글러브를 던졌던 걸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멘탈이 붕괴됐었나보다.

한화에 와서 몇 년 뛰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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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상 기자, 제작=홍성철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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