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라고 ‘김치 싸대기’?… 렉서스 차주의 하소연

국민일보

일본 자동차라고 ‘김치 싸대기’?… 렉서스 차주의 하소연

입력 2019-07-08 16:54
온라인 커뮤니티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토요타 자동차가 ‘김치테러’를 당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토요타 차주의 글이 올라왔다. 이 차주는 지난 3~5일 사이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김치테러를 당했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보면 흰색 토요타 차량에 빨간 김치 양념이 잔뜩 묻어있다. 누군가 차량의 트렁크 쪽에 김치를 던졌거나 문지른 것처럼 보인다. 차주는 “후방 블랙박스는 없었고, 금일 18시에 처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인을 꼭 잡아 처벌하고 싶은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서 조언을 구한다”며 “관리사무소에서 CCTV를 확인할 예정인데 범인을 잡는다면 형사처벌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차종이 ‘토요타 렉서스’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누군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일제 자동차에 테러를 한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판단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송혜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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